세상,삶/사람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람들] 충주 장안농장 유기농 채소 (스크랩) 이마트에 유기농 채소 납품 8년만에 매출 2,400배 대박 충주 장안농장 류근모 사장 "올 매출 120억 ·亞주둔 미군부대와도 수출계약… 해외 대농장 짓는게 꿈이죠" 충주=김태성기자 kojjang@sed.co.kr 1 2 1 2 지난 10월 배추 파동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었을 때도 일부 대형마트들은 다소 모자라지만 배추 물량을 확보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수급이상을 미리 간파한 대형마트 채소구매 담당자들이 여름부터 생산지를 돌며 농민들에게 배추 재배를 독려해 물량을 받아냈기 때문이다. 일부 농민들도 안정적인 납품처를 확보해 수익을 올렸다. 이 같은 대형유통사ㆍ생산자 간 협업 효과를 이미 오래 전부터 간파해 슈퍼 영농인으로 성장한 생산자 중 대표적인 곳이 충북 충주의 '장안농장'이다. 17일 충.. 더보기 [사람들] 제주도 귀농 서울대-카이스트 부부, 지금은... 태그란, 글에 대한 간단한 분류 기능을 하는 키워드를 말합니다. [태그]를 통해 기사의 주제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동일한태그로 묶인 같은 주제의 기사들을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남형석 기자 입력 : 2009.08.26 18:39| 제주도에 터를 마련한 건 3년 전 겨울이었다. 책이 있는 휴식 공간, 작업 공간, 놀러 오는 사람들이 머무를 공간을 마련했다. 글을 써서 바깥사람들과 소통하고, 전통바느질을 가르치며 지역사회와 어울리기 시작했다. 박범준(36)·장길연(34) 부부(이하 박장 부부). 그들은 지금 제주도에서 ‘바람 같은’ 삶을 만끽하고 있다. 2005년 1월 이들의 삶을 담은 KBS '인간극장-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편은 박장 부부의 삶을 뒤흔들었다. 도시생활을 스스로 벗어던.. 더보기 이전 1 다음